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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곧부다

송혜희 아버지 별세 : 아이 실종 대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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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가슴 먹먹한 기사가

나의 마음을 후벼 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은 현수막을 봤을 것이다.

 

25년 동안 딸을 찾아 헤매신

송혜희 씨의 부친 손길용 씨가

현수막을 걸로 가시던 중 지난 26일 교통사고로

사망을 하셨다는 소식이었다.

 

하루라도 마음 편히 지내 신날이 없었던 손길용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 실종 시 대처 방법

아이가 실종되었을 때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끔찍한 상황이기에 당황스럽고 불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1. 즉시 신고:

  • 112 신고: 가장 먼저 경찰에 신고하여 상황을 알려야 합니다. 신고 시에는 아이의 이름, 나이, 신체적 특징,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와 시간, 착용하고 있던 옷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 실종아동 찾기 센터(182): 실종아동 전문기관인 실종아동 찾기 센터에 신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종아동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종된 지 30분이 골든 타임이라고 하지요!

반드시 아이와 헤어진 그 마지막 장소에서

샅샅이 살피셔야 합니다.

 

 

 

2.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

  • 가족, 친구, 이웃: 아이의 사진과 함께 실종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동네 주민들이 함께 찾도록 도움을 요청합니다.
  •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실종 정보를 공유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관리되고 있는 장소에서의 실종이라면

관리사무소에 즉각 알려야 하며

그것이 아니라면 SNS에 위치를 노출하여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남겨야 합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 등등.....

 

 

 

3. 현장 보존:

  • 실종 장소: 아이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으므로 함부로 현장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CCTV 확인: 주변 CCTV를 확인하여 아이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CCTV가 있는 곳이라면 다행이지만

없는 한적한 곳이라면

목격자 만큼이나 중요한 단서는 없을 것입니다.

송혜희씨의 마지막 모습 또한... 취객이 따라갔다고 하니 어휴....

 

 

 

4. 아이의 정보 정리:

  • 사진: 아이의 최근 사진을 준비합니다. 특징적인 점을 잘 보여주는 사진일수록 좋습니다.
  • 신체 정보: 키, 몸무게, 머리카락 색깔, 눈 색깔 등 신체 정보를 정확하게 기록합니다.
  • 특징: 특별한 점, 예를 들어 사마귀나 반점 등을 기록합니다.
  • 소지품: 아이가 소지하고 있던 물건 목록을 작성합니다.

특히 당일의 의상 착의가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5. 협력:

  • 경찰: 경찰의 지시에 따라 적극적으로 협조합니다.
  • 실종아동전문기관: 실종아동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합니다.

평소 준비:

  • 아이와의 약속: 미리 아이와 혹시 길을 잃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연습합니다.
  • 신분증: 아이의 신분증을 준비하고, 만약을 위해 복사본을 여러 장 만들어 보관합니다.
  • 지문: 아이의 지문을 등록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에게 주소를 외우게 하거나

아빠 전화번호를 외우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것이 아니라도

아빠 엄마 이름과 최소한의 정보를 암기하게 하는 것은

다시 만나게 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입니다.

 

 

 

추가 팁:

  • 침착하게 행동: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상황을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희망을 잃지 마세요: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주의:

  • 허위 정보: 인터넷이나 SNS에 떠도는 허위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유괴범: 유괴범에게 속지 않도록 주의하고, 안전을 위해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참고:

  • 실종아동 찾기 센터: 국번 없이 182

 

 

 

아이의 생사를 모른 채로

찾아 방황하는 것만큼 가슴 아픈 일이 있을까요...

손길용 씨의 명복을 빌며...

언제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실종을 미연에 방지하고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는.... 그런 육아맘 & 대디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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