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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곧부다

독일 부동산 : 문화재 지정 뮌헨 주택 매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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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오래된 집을

더 보존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한국처럼 집의 수명이 20~40년이 아닌,

최소 100년 이상을 살 계획으로 설계를 하고 집을 짓기 때문에

까다로운 법규의 검토 아래 인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에 오래된 집을 리노베이션을 통해

외장부터 내부까지 완벽한 상태를 만들어

세를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금일 소개해 드릴 하우스 매물은

클렌츠슈트라세의 건물은 가르트너플라츠와 유명한 봄 정원이 있는 이자르 강 사이에 위치하여 뮌헨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문화재로 지정된 주택은 보존된 기념물 요소들 덕분에 특별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부지 내에는 조용한 안뜰에 후면 건물도 있습니다.

모든 주택은 법적으로 완전히 분할되어 있습니다.

 

 

1864년에 지어진 건물로, 문화재 감가상각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3분기에 전면적인 개보수 및 신축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건축 허가는 이미 완료된 상태입니다.

개보수의 진행은 2025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대지 면적은 약 360m²이며,

건축 허가 상 총 임대 가능 면적은 약 892.67m²입니다.

각각의 단위는 독립된 대지권 등록부에 분할되어 있으며,

총 매매가는 댓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래된 건축물을 볼 때마다

모듈러 인필 형태로 내부 수리를 하는 것을 고민을 했었는데요,

인필타입은 위, 아래, 측면 등의 공간을 일부 잡아먹기 때문에

공간의 축소 측면에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최첨단 신기술이 점점 발달하고 있는 이 시점

얇아지는 인필 구조 타입은 오래된 건축물에

반드시 적용해야 할 친환경 과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4년 3분기 진행된 개보수의 경우

강화된 친환경 에너지 효율 규제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또 다른 100년을 위한 선제적인 진행 과정으로 보입니다.

 

Owner 님은

층별, 호수 별로로 나누지 않고

해당 매물을 통째로 매입하여 운영할 회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하네요...!

 

해외부동산 매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참조하여 주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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